[Oh!llywood] 휴 잭맨, 다섯번째 피부암 치료 "다 잘 됐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2.14 07: 57

피부암을 앓고 있는 휴 잭맨이 또다시 기저세포암 치료를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13일(현지시각) 외신은 휴 잭맨이 최근 다섯 번째 기저세포암 치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휴 잭맨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또다시 기저세포암 치료를 받았다. 잦은 몸 상태 체크와 훌륭한 의사 덕분에 모든 것이 다 잘 되고 있다"며 "코에 드레싱을 붙여서 보기가 안 좋다"라고 치료 후 코에 드레싱을 붙은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휴 잭맨은 '선크림을 바르라(wear sunscreen)'이라는 해시태그로 선크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휴 잭맨은 영화 '로건'을 통해 마지막으로 울버린을 연기한다.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는 내용을 그린 '로건'은 슈퍼히어로 영화 최초로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휴 잭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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