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지창욱 시대 열렸다..‘조작된 도시’ 5일째 1위 수성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2.14 06: 48

지창욱시대가 열릴까.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가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3일 ‘조작된 도시’는 13만 49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현빈, 유해진 주연의 ‘공조’ 역시 뜨겁다. 하루 6만 54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 중인 것.
‘조작된 도시’가 ‘공조’의 흥행 배턴을 이어받은 모양새. 1월 개봉한 ‘공조’가 설 연휴를 강타하면서 흥행세를 이어왔고, 2월 ‘조작된 도시’가 이 분위기를 이어 정상을 달리고 있는 중이다.

한편 ‘트리플 엑스 리턴즈’가 2만 936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으며, ‘50가지 그림자 : 심연’은 1만 698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위를 차지했다. ‘더 킹’은 1만 584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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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작된 도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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