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보미, 은지와 닮았단 말에 "수고하셨습니다" [V라이브]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2.13 20: 32

'에이핑크 구사미와 초콜릿공장'에 나선 에이핑크 윤보미가 정은지와의 동갑 케미를 선보였다.
13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 '에이핑크 구사미와 초콜릿공장' V라이브에서는 에이핑크 정은지와 윤보미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을 만들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은지와 윤보미는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초콜릿을 만들었다. 두 사람은 스케줄 문제로 자리를 비운 멤버들을 대신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두 사람은 각자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자신만의 스타일이 담긴 초콜릿을 만들엇다. 은지는 성격대로 터프하고 자연스러운 토핑의 초콜릿을 만들었고, 이를 본 보미는 "성격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는 팬들과의 소통을 시도했다. 팬들은 두 사람이 나란히 서있는 걸 보고 "닮았다"고 말했다. 정은지는 이 댓글을 발견하고 "두 사람 닮았대"라고 말했다.
정은지는 식탁을 내리치며 장난기 어린 반응을 보였고, 윤보미는 활짝 웃으며 "데뷔 이후 처음 들어본다"고 말하면서도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말해 보는 이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에이핑크 구사미와 초콜릿공장' V라이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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