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김민교 "연예인 걱정 쓸데없지만 저희도 불안해" [V라이브]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2.13 20: 24

 배우 김민교가 화려하게 보이는 연예인 삶의 이면을 전했다.
13일 오후 생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에서 김민교는 “사실 ‘연예인 걱정이 제일 쓸떼없다’고들 하시지만 저희도 깊게 들어가 보면 서로 불안해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많은 분들이 '그래도 연예인은 편하지 않느냐'고 말하시는 것을 이해한다. 하지만 저희끼리 오랜 만에 만나도 ‘요즘 무슨 작품하냐’고 못 물어본다. (혹시나 기분이 상할까)겁이 난다”고 말했다.

김민교가 출연하는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날아간 국가예산을 환수하기 위해 만년 알바생과 형사의 수상한 합동수사를 그린다. 3월 16일 개봉./ purplish@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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