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게임' 신소율 "'응칠' 멤버들과 아직도 연락한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2.13 18: 30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임시 DJ로 등장한 신소율이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언급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는 박소현 대신 신소율이 DJ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소율은 청취자가 신청한 정은지의 노래 '하늘바라기'를 소개했다.

곡이 끝난 후 그는 "제가 은지의 노래를 소개하니 '응답하라 1997' 생각이 난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소율은 "제가 라디오에서 은지 노래를 소개할 줄 몰랐는데 역시 기분이 이상하다"고 웃으며 "'응칠' 멤버들과 아직도 연락한다. 사랑한다 은지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임시 DJ를 맡은 사연에 대해서는 "박소현 선배님이 갈비뼈가 부러져 지금 병원에 계신다"며 "오늘 두 시간은 저 한 번 믿어주시면 감사하겠다"면서도 "저 떨리는 것 같다"고 긴장감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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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소현의 러브게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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