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아이비·고은성 양 측 "1년 간 교제..최근 결별했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2.13 17: 05

가수 아이비와 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결별했다. 열애 소식도 알려진 바 없는데, 이별을 알리게 돼 안타까운 상황이다.
아이비 측의 한 관계자는 13일 OSEN에 “고은성과 약 1년 전부터 교제했고 최근 결별했다.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더 말씀드릴 수 없는 부분 양해 바란다”고 전했다.
고은성 소속사 관계자 역시 “고은성과 아이비와 교제 1년 만에 헤어진 것이 맞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해 뮤지컬 '위키드'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럽게 이별하게 됐다고.
한편 아이비는 가요계에 데뷔한 뒤 2010년 '키스 미 케이트'로 본격적으로 뮤지컬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후 ‘시카고’, '고스트', '시카고', ‘유린타운’, '위키드', '아이다' 등에서 활약하며 자리매김했다.
고은성 역시 비슷한 시기 뮤지컬을 시작했다. 2011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 '페임', '그리스', '스팸어랏', '인터뷰', '위키드', '로미오와 줄리엣'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JTBC '팬텀싱어'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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