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이수지, 남편 유민상 집 방문 '적극 내조'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2.13 11: 45

'먹깨비 커플' 이수지가 유민상의 집을 첫 방문했다. 
14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처음으로 남편 유민상의 집을 찾은 이수지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두 사람은 신혼집을 정하기 전 서로의 집을 둘러보기로 결정했고, 유민상은 먼저 자신의 집으로 이수지를 초대했다. 이수지를 기다리던 유민상은 평소와 달리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집에 도착한 이수지를 쳐다보지 못하고 부끄러워하며 줄행랑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이수지는 넉넉한 사이즈의 커플티를 준비하고, 유민상의 텅 빈 냉장고를 걱정하는 등 적극적인 내조를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집 구경에 나선 이수지는 옷 방에 있는 유민상의 옷을 입어보며, 마음에 드는 유민상의 옷을 얻기도 했다. 게다가 이수지는 "우리 집에 오시면 내 옷을 드리겠다"고 말해 유민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수지의 유민상 집 방문기는 14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을 통해 공개된다. /mari@osen.co.kr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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