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시청률 5% 넘었다…OCN 새 역사 쓸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2.13 10: 36

'보이스'가 평균 시청률 5%를 넘으며 인기를 입증했다. 
1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OCN '보이스'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5.2%, 최고 6%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 
또한 채널의 주요 타겟인 2549 남녀 시청층에서도 평균 4.9%, 최고 5.8%로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하며 높은 시청률을 달성했다. 

'보이스'는 새로운 사건과 인물의 등장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에서는 남상태(김뢰하 분)와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성운통운 사장 모태구(김재욱 분)가 새로운 인물로 등장하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한 쓰레기 집에서 발견된 수림동 부동산 사건의 실체가 점점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사건의 진실을 고백한 심춘옥(이용녀 분)이 잔인하게 보복살해되면서 모두를 경악케했다. 특히 심춘옥을 살해한 범인운 다음 타깃으로 무진혁과 강권주를 예고하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이어지고 있다. 
과연 '보이스'가 OCN의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mari@osen.co.kr
[사진] OCN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