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 고소영, 여대생 변신…무결점 순수 미모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2.13 10: 00

'완벽한 아내' 고소영의 굴욕 없는 무결점 여대생 미모가 공개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측은 씩씩하고 자립심 강한 주부 심재복(고소영 분)의 변천사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심재복은 과거 학생들의 필수 아이템이었던 떡볶이 코트를 입고 순수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화려함은 없지만, 청순한 긴 생머리와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아지는 밝은 미소가 여대생 재복을 그 존재만으로도 빛내는 모습이다. 

흔들림 없이 고정된 재복의 시선 끝에 무엇이 있는지 그의 숨겨진 과거 사연에도 궁금증이 커진다. 과연 남들만큼만 잘 먹고 잘 사는 게 인생의 목표가 되어버린 주부 재복이 눈에 하트를 가득 채운 채 쉼없이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던 것은 무엇일까. 
여대생 심재복으로 변신한 고소영은 여전한 무결점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관계자는 "떡볶이 코트에도 굴욕 없는 고소영 때문에 눈이 호강했던 촬영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완벽한 아내'는 '화랑'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KBS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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