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유도의 중량급 간판 곽동한(하이원)과 김민정(렛츠런파크)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곽동한은 1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7 국제유도연맹(IJF) 파리그랜드슬램 남자 90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곽동한은 준결승서 누르기 한판패를 기록, 동메달 결정전에 나섰고 결국 3위를 차지했다.
여자 78kg급의 김민정은 3회전서 한판패하 메달 획득이 어려워 보였다. 그러나 패자 결정전과 동메달 결정전을 연달아 한판승으로 챙기며 3위를 기록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