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정성곤, 자체 평가전서 2이닝 퍼펙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2.13 09: 47

kt 위즈 정성곤이 두 번째 자체 평가전서 완벽투를 뽐냈다. 정성곤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키노 콤플렉스에서 열린 두 번째 자체 평가전서 ddory팀 세 번째 투수로 등판했고 2이닝 연속 삼자 범퇴 처리했다.
vic팀은 정대현이 선발 마운드에 올랐고 외국인 타자 조니 모넬을 비롯해 박경수, 이진영, 유한준 등 지난 시즌 주전 선수들이 모두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ddory팀 선발 투수는 고영표가 출격했고 전민수, 오정복, 김사연, 김선민 등으로 타선을 꾸렸다.
ddory팀 이상화(2이닝 3탈삼진 무실점), 박세진 (2이닝 1탈삼진 무실점), 심재민(2이닝 1탈삼진 무실점)은 무실점 쾌투를 선보였다. 타자 가운데 김선민은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조니 모넬은 3타수 1안타, 박경수는 3타수 2안타, 이진영은 3타수 2안타 1득점을 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4-4 무승부를 기록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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