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남' 오민석, 이런 허당 뇌섹남 또 없습니다[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2.13 00: 00

오민석이 허당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오민석이 출연했다. 민석은 캐나다 유학파 출신으로 경희대를 졸업한 뇌섹남.
전현무는 "왜 대학은 한국에서 나왔냐"고 했고, 민석은 "IMF가 터져 한국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 그는 영어를 빨리 배우는 방법에 대해 "연애를 하면 아무래도 빨리 는다. 유학 당시 캐나다인과 사귀었는데, 나중에 페이스북으로 보니 승무원이 됐더라"고 말했다.

이날 그는 허당기 가득한 모습으로 출연진들에게 놀림을 받았다. 그는 피아노가 특기라며 영화 '라라랜드' OST를 선보였다. 하지만 2번이나 틀리며 8마디만에 피아노에서 내려와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성적표가 공개됐는데, 행동 발달 사항에 '이기적이다' '가볍다' '잘 토라진다' 등의 내용이 있었다. 현무는 "이런 발달 사항은 처음 본다"고 웃었다.
이후 오민석이 오답을 이야기하면 출연진들은 "역시 가벼우시다"고 놀랐고, 이 외도 민석에게 "이기적이다" "토라졌다" 등으로 공격하며 그를 너덜하게 만들었다.
민석은 첫번째 문제를 맞추며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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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제적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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