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도시', 4일만에 100만 돌파..'더킹'과 같은 흥행 속도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2.12 20: 14

 영화 '조작된 도시'가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신선한 발상의 스토리와 통쾌한 액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완벽한 팀플레이로 개봉 직후 한층 거센 입소문 열풍을 모으고 있는 상황.
이에 12일 오후 6시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2017년 개봉작 중 최단 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으로, '공조'의 개봉 5일째 100만 돌파보다 하루 앞선 속도이자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더 킹'과는 같은 흥행 속도다.

뿐만 아니라 역대 2월 개봉 영화 흥행작 중 612만 관객을 동원한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의 개봉 8일째 100만 돌파보다 빠른 속도이자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최종 4,719,872명), '신세계'(최종 4,682,492명), '데드풀'(최종 3,317,196명)의 개봉 4일째 100만 돌파와 같은 속도이기도 하다.
이에 박광현 감독과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 오정세, 김상호가 훈훈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전하는 깜짝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parkjy@osen.co.kr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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