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준영, 수호천사로 김준호 확신 "이 사람이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2.12 18: 35

 정준영이 자신의 수호천사를 김준호라고 확신했다.
12일 오후 KBS2 예능 ‘1박2일’에서는 강원도 춘천에서 진행된 수호천사 마니또 편이 방송됐다. 이날 멤버들 마다 각자 이름이 적힌 방으로 들어가 저녁식사를 했다.
이날 진 팀 정준영, 데프콘, 윤시윤은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자린고비처럼 눈으로만 글비를 먹어야 했기에 굴욕적인 순간을 맛봤다.

반면 이긴 팀 김종민, 차태현, 김준호는 여러 가지 반찬이 가득한 배부른 저녁 식사를 마쳤다.
정준영의 상황이 안타까웠던 수호천사 김준호는 자신이 먹던 칼국수를 스태프를 통해 몰래 건네줬다. 이를 받은 정준영은 당황스러워했고, 결국 김준호가 있는 옆 방을 가리키며 “이 사람이다”라고 자신의 수호천사임을 확신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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