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제임스딘 정체는 트로트계의 엑소 신유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2.12 17: 24

'할리우드 반항아 제임스 딘'(이하 제임스딘)의 정체는 트로트가수 신유로 밝혀졌다.
1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제임스딘과 '천둥번개의 신 토르'(이하 토르)가 2라운드의 포문을 감미롭게 연 가운데, 토르가 3라운드로 진출했다.
무대에 오른 제임스딘은 포맨의 '고백'을 열창했다. 먼저 현의 선율로 판정단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이어진 미성으로 완전히 마음을 녹였다.

앞서 배우 이수민이 그를 뮤지컬 배우라고 추측한 바. 연예인 판정단은 전혀 그의 정체를 눈치채지 못했다.
토르는 폭발적인 무대로 이에 대항했다. 투표 결과 제임스딘이 토르에 패해 정체를 공개하게 됐다. / besodam@osen.co.kr
[사진]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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