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4일 박태하의 옌벤과 업무협약 후 친선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2.12 15: 24

울산현대가 14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옌볜푸더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친선전을 펼친다.
이번 협약은 아시아축구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에서 시작되었다. 앞으로 양 구단은 클럽의 발전과 유소년 육성에 상호 협력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선수단 전력강화와 마케팅 강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 및 유소년 팀의 공식초청경기와 전지훈련, 연습경기 등을 상호 지원한다. 또한 공동 후원사 유치와 한중 프로모션을 통해 수익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은 14일 오후 1시 30분 울산 문수경기장 기자회견장서 열리며 각 구단의 대표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또한 협약식 이후 경기장에서 울산과 옌볜의 친선경기가 진행된다. 
중국 슈퍼리그서 뛰는 옌볜은 현재 울산서 동계 전지훈련 중이다./dolyng@osen.co.kr
[사진] 울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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