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서효림, 남궁민에게 간식차 선물 '공자매 의리 칭찬해'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2.12 14: 30

남궁민이 '미녀자매' 걸스데이 민아-서효림의 깜짝 선물을 받았다.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12일 민아와 서효림이 선물한 커피차와 분식차 앞에서 포즈를 취한 남궁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남궁민은 커피차 앞에서 브이 포즈와 함께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민아와 서효림은 '공자매가 커피차 쏘면 과장님이 경상북도 상주나?'라는 재치있는 멘트로 남궁민을 응원했다. 

세 사람은 지난해 SBS 드라마 '미녀공심이'로 인연을 맺었다. 민아와 서효림은 최근 KBS 2TV '김과장'에서 열연 중인 남궁민을 위해 촬영장에 커피차와 분식차를 선물하며 훈훈한 의리를 과시했다는 후문. 
남궁민은 "바쁜 와중에도 응원해준 민아, 서효림에게 고맙다. 응원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mari@osen.co.kr
[사진] 935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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