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신부 소율, 보면 즐겁고 행복..그 모습에 반해”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2.12 12: 41

문희준이 신부 소율에게 반해 결혼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문희준과 소율은 12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과 만나 결혼 소감 등을 밝혔다.
이날 문희준은 “결혼 앞두고 많이 떨린다. 처음에 만나기 시작했을 때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뻤다. 예능 프로그램을 많이 하고 있는데, 집에 가면 말이 없는 편이다. 소율 양은 저보다 웃기려고 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항상 보면 즐겁고 행복하다. 그런 모습에 반했다”고 말했다.

소율은 “축하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잠을 열두시면 자는데 잠이 안 오더라. 따뜻한 눈빛과 미소에 반했다. 잘 챙겨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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