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저스틴 팀버레이크부터 스팅..오스카 축하공연 펼친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2.12 11: 25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 존 레전드, 영화 '인 더 하이츠', '모아나' 등 음악을 담당한 린-마누엘 미란다 그리고 스팅이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 오른다.
미국매체 US위클리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저스틴 팀버레이크, 존 레전드, 린-마뉴엘 미란다, 스팅이 아카데미에서 공연한다"고 보도했다.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26일 미국 할리우드의 돌비 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애니메이션 '트롤'의 주제곡 '캔트 스톱 더 필링'을 부른다.

존 레전드는 래퍼 커먼과 함께 '라라랜드'의 '시티 오브 스타즈'와 '오디션' 두 곡을 부른다. 그는 영화에서 재즈 뮤지션으로 연기한 바 있다.
또한 린-마누엘 미란다는 '모아나'에서 모아나 목소리를 열연한 아우이 크라발호와 함께 주제곡 '하우 파 아윌 고'를 열창할 예정. 또한 스팅은 '엠티 체어'를 부른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은 지미 키멜이 호스트를 맡으며, 현지시각으로 2월 26일 오후 7시부터 ABC에서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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