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2인 총괄사장 체제로 전환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월 1일부로 마커스 헬만을 법률 관련 업무 담당 그룹 총괄사장으로 맞는다고 12일 발표했다. 기존의 요하네스 타머 그룹 총괄사장은 전반적인 경영 정상화 및 신차 전략 개발 등 세일즈·마케팅 전반을 책임진다.
헬만 총괄사장은 법률 관련, 타머 총괄사장은 세일즈-마케팅을 나눠서 책임진다.
마커스 헬만 신임 총괄사장은 폭스바겐 그룹 본사 법무팀에서 전세계 폭스바겐 브랜드의 해외 법인 감독을 담당해왔다. 미국, 유럽및 아시아의 폭스바겐 브랜드의 상거래 관련 자문역을 맡아, 2004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설립 시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인수합병 및투자 관련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본사 디젤 이슈 전담 법무팀 소속이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헬만 총괄사장 취임을 계기로 국내 법률 및 규제 관련 업무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100c@osen.co.kr
[사진] 마커스 헬만 총괄 사장. /아우디코리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