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시알, 1골 1도움으로 주연 등극 '평점 8.5점'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7.02.12 01: 51

1골 1도움으로 주연으로 등극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공격수 앙토니 마르시알이 최고 평점을 받았다.
마르시알의 활약에 맨유가 16경기 연속 무패를 달렸다. 마르시알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2016-2017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왓포드와 홈경기서 1골 1도움을 기록해 맨유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로 출전해 왼쪽 측면 공격수로 배치된 마르시알은 후반 36분 마커스 래쉬포드와 교체될 때까지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32분 후안 마타의 선제골을 도운 마르시알은 후반 15분 추가골을 넣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맨유가 넣은 모든 골에 관여한 만큼 평가는 매우 좋았다.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마르시알에게 평점 8.52를 부여했다. 이날 경기에 뛴 선수 중 최고 높은 평점이다. 마르시알 외에도 폴 포그바가 평점 8.52를 받아 영광을 함께했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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