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정준영 “가장 처음 배운 불어는 ‘아름다우십니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2.12 00: 21

가수 정준영이 공백기 동안 프랑스 파리에서 음악작업을 했다며 가장 처음 배운 불어는 ‘아름다우십니다’라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게스트로 정준영이 출연했다.
정준영은 공백기 동안 무엇을 했냐는 질문에 “파리에서 시간을 보내며 음악작업도 하고 그림도 배웠다”고 답했다.

정준영은 “삼각형을 엄청 많이 그렸다”며 “그림을 처음 배웠는데 선생님이 저에게 느낌이 있다고 했다. 저와 맞는다고 했다. 마침 제 집이 피카소 박물관 옆이었다”며 엉뚱한 말들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희열은 제일 처음 배웠던 불어가 무엇이냐고 물었고 정준영은 불어로 ‘아름다우십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정준영은 프랑스에서 엄청난 곡을 만들어 왔다며 자작곡 ‘메아리’를 즉석에서 라이브로 선보였다. /mk3244@osen.co.kr
[사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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