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父, 30대 초반에 돌아가셔..건강 염려증 컸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2.11 19: 47

배우 권상우가 건강 염려증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권상우는 11일 오후 방송된 MBC '가출선언-사십춘기(이하 '사십춘기')'에서 "건강 염려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아버지가 30대 초반에 돌아가셔서 어렸을때 되게 불안했다"라며 "그런 공포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돌아가신 그 나이를 넘기고 아이들이 태어나니까 그런 공포심에서 좀 멀어졌다"고 전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사십춘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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