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미우새’, 2주 연속 최고시청률 경신 ‘15%’..金예능 1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2.11 06: 53

‘미운 우리 새끼’가 2주 연속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시청률은 15%(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2.6%에 비해 2.4%P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8월 26일 시청률 6.7%로 방송을 시작한 ‘미운 우리 새끼’는 노총각 아들들을 바라보는 엄마들의 솔직한 반응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시청률이 주춤한 때 없이 지속적으로 상승했고 지난주 12.6%를 나타내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는데, 일주일 만에 또 자체최고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15%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금요일 예능 1위 자리에 올라섰다. 금요일 예능 1위를 달리고 있던 ‘정글의 법칙’도 제친 것. 이날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마나도’는 13.9%, MBC ‘듀엣가요제’는 6.2%, KBS 2TV ‘노래싸움 승부’는 5.3%,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5.4%를 나타냈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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