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선수권 여자 팀추월 5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2.10 19: 23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평창올림픽 리허설 팀추월서 5위에 올랐다.
김보름, 노선영, 박지우로 구성된 한국은 10일 오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서 열린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팀추월서 3분 02초 95의 기록으로 5위를 차지했다.
전날 여자 3000m 한국 신기록(4분 03초 85)의 주인공인 김보름이 포함된 여자 대표팀은 캐나다와 1조 경기에 나서 역주했으나 세계의 벽을 넘지 못했다.

장거리 강국 네덜란드가 2분 55초 85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일본이 2분 56초 49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메달은 러시아(3분 00초 51)가 거머쥐었다./dolyng@osen.co.kr
[사진] 강릉=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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