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윤제문 측 “‘아빠는 딸’, 행사 일정 아직..있다면 참석예정”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2.10 17: 30

배우 윤제문 측이 영화 ‘아빠는 딸’ 관련 행사 참석에 대해 아직 확정된 일자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윤제문의 소속사 나무 엑터스 측 관계자는 10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아빠는 딸’이 4월 중 개봉은 맞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아직까지 공식 행사에 대한 계획이 수립된 상황은 아니다”라면서 “공식 행사가 있으면 참석하겠지만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은 터라 이후 확정되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윤제문은 음주 운전 사실이 적발, 당시 윤제문은 자신의 차에서 잠이 들어 오전 7시 경찰에게 발견돼 관할 경찰서에서 조사받은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후 경찰 조사에서 윤제문은 음주 운전 사실을 인정했으며 소속사 측은 "윤제문 씨는 이번 일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깊이 자숙하고 있다. 물의를 일으켜 실망을 안겨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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