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지난 논란 언급.."지난 2년, 행복하지 않았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2.10 11: 54

래퍼 스윙스가 지난 2년간 불행했다고 밝혔다.
스윙스는 1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Mnet 국내 최초 고교 랩 대항전 '고등래퍼' 제작발표회에서는 "지난 2년 동안 조용히 있었는데 저 정말 그 때 행복하지 않았다"라며 지난 논란들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이런 기회가 왔을 때 당연히 놓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많은 분들이 이 프로그램을 의심했지만, 언제나 도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응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스윙스는 "재밌게 래퍼를 발굴하고, 리얼리티 예능인으로서 확인받고자 나왔다"라며 "지금은 그냥 살아숨쉬는 게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6@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