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천우희 측 "KBS '쌈 마이웨이' 출연 긍정 검토"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2.10 11: 13

배우 천우희가 드라마 출연을 검토중이다.
천우희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0일 OSEN에 "천우희가 KBS 2TV 새 드라마 '쌈 마이웨이'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쌈 마이웨이'는 돈과 배경 어느 것 하나 내세울 것 없는, 들러리 인생을 사는 남녀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 천우희가 제안 받은 역할은 과거 아나운서를 꿈꿨지만 현재 백화점 인포 데스크를 맡고 있는 최애라로, 제 사람을 지킬 줄 아는 자립심 강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다.

'한공주'를 비롯해 '써니', '카트', '해어화', '곡성' 등 스크린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왔던 천우희가 '쌈 마이웨이'를 통해 지상파 첫 주연으로서도 맹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큰 기대가 앞선다.
한편 천우희는 학교폭력 문제를 다루는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출연 역시 긍정 검토 중이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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