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저스틴 팀버레이크 “어린 시절 라이언 고슬링과 같이 살았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2.10 09: 16

팝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배우 라이언 고슬링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최근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라이언 고슬링과 어린 시절 함께 산 적이 있다고 밝혔다.
10살에 연예계에 입문한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뉴 미키마우스 클럽’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미키마우스 클럽'에는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비롯해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라이언 고슬링 등이 함께 출연했다.

그는 “그 당시 우리는 모든 것에 푹 빠져 있을 때였다”며 “우리는 연기 클래스, 음악 클래스, 댄스 클래스를 함께 수강했고 영화 예술 작품들을 방송하고 편집하는 것에 대해 배웠다. 또한 생방송으로 관객 앞에 서서 관중들을 어떻게 웃기는지 배우기도 했다. 솔직히 말하면 ‘SNL’의 어린이 버전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라이언 고슬링과 현재 연락하고 지내지는 않지만 ‘미키마우스 클럽’ 촬영 당시에는 특히 가깝게 지냈다”며 “어머니가 일 때문에 캐나다로 가야했을 때 라이언 고슬링과 함께 살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 지금 가장 친한 친구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사랑하는 가족 등에 대해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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