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저비터' 2화, 이번엔 정진운 vs 김혁..Y팀xK팀 붙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2.10 09: 01

tvN '버저비터' 2화에서 양희승과 김훈 팀이 격돌한다.
 
오늘(10일) 밤 10시 50분 방송하는 '버저비터' 2화에서는 양희승과 김훈이 첫 승부를 펼친다. 1990년대 농구 팬들을 열광하게 만든 두 슈터가 감독으로 재회해 진검승부를 펼치는 것. 

현역 시절 '썬더볼'로 불리웠던 양희승과 자타공인 '스마일 슈터' 김훈이 김독으로서 선보이는 리더십과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중요한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팀Y와 팀K의 첫 출발 또한 관전포인트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래프트로 선발된 두 팀의 선수와 감독들의 만남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팀H와 팀W의 혹독한 훈련 과정과 성장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만큼 팀Y와 팀K의 특별한 훈련 과정 또한 농구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농구 선수 출신 연예인으로 프로 못지않은 실력을 자랑하는 팀K 에이스 김혁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또 다른 키 플레이어가 탄생할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지난 1화에서 팀H의 박찬웅이 예상 밖의 활약으로 팀의 우승을 견인한 바 있어 이날 방송되는 2화에서도 '숨은 보석'을 찾는 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려한 농구 실력과 인간적인 매력으로 무장한 꽃미남 스타들이 펼치는 스타 농구 리얼리티 tvN '버저비터'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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