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조권X장서희, 절친의 훈훈한 우정 “서로에게 큰 선물”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2.10 08: 32

가수 조권이 절친한 친구 장서희와의 우정을 자랑했다.
조권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서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오랜만에 함께 방송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조권은 “개인사 이긴 하지만 이번 비욘세 무대에서 흥카드로 함께한 16년 지기 가족 같은 친구 서희 와 함께 무대를 하게 되어 너무 행복했습니다”며 “가수의 꿈을 가지고 13살 초등학교6학년 때 만나 그 누구보다 우여곡절도 많았고 무대에 정말 서고 싶은 그 열정과 마음이 16년 후 변함없는 마음으로 서로 친구에게 큰 선물을 준 것 같아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저의 무대를 더 빛내준 친구에게 감사를”이라는 글로 고마움을 드러냈다.

조권과 장서희는 지난 2001년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에 함께 출연하며 지금까지 우정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지난 9일 방송된 Mnet '골든탬버린'에서 16년 만에 한 무대에서 함께 비욘세의 ‘크레이지 인 러브’를 불러 큰 환호를 받았다. /mk3244@osen.co.kr
[사진] 조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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