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메이뱅크 챔피언십 1R 공동 9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2.10 07: 18

이수민(24)이 유럽프로골프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1라운드서 공동 9위로 산뜻한 스타트를 신고했다. 
이수민은 2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사우자나 골프클럽(파72)서 열린 대회 첫 날 1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아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마크 워렌(스코틀랜드)과는 4타 차다.
지난해 이 대회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이수민은 대회 첫 날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며 다음 라운드를 기대케 했다.

김경태(31)는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를 적어내며 공동 11위에 올랐다.
시즌 2승을 노리는 왕정훈(22)은 이븐파 공동 68위에 머물렀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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