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유준상, 신동엽 뺨친 19금 토크 끝판왕[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2.10 00: 06

유준상이 19금 입담을 선보였다.
9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유준상이 출연했다. 이날 유준상은 가수의 면모를 보였다. 처음부터 라이브 카페에서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고, 신동엽은 "가수로 활동하는지 몰랐다"고 놀라워했다.
유준상은 "가수 활동한지 4년 됏다. 꾸준히 하다보니 알아주는 사람도 늘고 있다"고 햇다. 유준상은 신동엽의 주도로 본격 19금 토크를 했다.

유준상은 "아내와 복종의 날을 정해서, 오늘은 내가 원하는 것, 내일은 아내가 원하는 것을 다 들어준다"고 했다. 이에 김준현은 "내 친구는 바니 분장한 것에 대한 판타지가 있어, 아내에게 그 분장을 시킨다고 하더라. 그래서 잡으면 키스한다"고 했다.
이에 유준상은 "더한 거 거시기하는 거 아니냐"고 했고, 신동엽은 "놀라며 거시기라는 말 방송 금기어다"고 했다. 유준상은 "거시기가 거시기하다 이런 말 많이 쓰지 않냐"고 시치미를 뗐다.
유준상는 신동엽이 남성수치가 높은 것을 부러워하기도 했다. 신동엽은 야한 노래를 만들어달라고 했고, 유준상은 "19금 노래는 처음이다"며 즉석에서 노래를 만들었다.
유준상은 '신동엽 너무 부러웠다. 칼을 넣다 뺐다' 등의 가사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양요섭까지 합류해 19금 토크에 합류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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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생술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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