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최민용 “내가 하하 태어나게 해..유재석이 키웠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2.09 23: 25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최민용이 하하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최민용은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그는 하하와 MBC 시트콤 ‘논스톱’에서 호흡을 맞췄던 추억을 회상했다. 그는 “하하는 제가 MBC에 태어나게 해줬다. 이후 유재석 씨가 키워준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이 친구는 그냥 동부이촌동에 슬리퍼 끌고다니던 친구였다. 저는 당시 미니시리즈 남자 주인공이었고..”라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가장 불쌍한 사람들이 과거의 영광에 젖어 사는 사람들”이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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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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