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별이' 김준면, 지우와 바다 여행...로맨틱 데이트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2.09 23: 20

'우주의 별이' 김준면(수호)이 지우와 바다 여행을 떠났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세가지색 판타지' 1부 '우주의 별이'에서는 즉석에서 바다로 떠난 우주(김준면 분)와 별이(지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주는 별이를 데리고 고속버스에 탑승했다. 사람들이 "우주다. 사진 찍어"라고 웅성대면서도 우주는 별이의 손을 놓지 않았다.

별이는 "도대체 어디로 가려고 하는 거냐"고 하면서도 "내일 별들이 다 들고 일어날 것 같다. 내 눈을 파버릴 것 같다"고 어쩔 줄 몰라했다.
그러자 우주는 "먹고 싶은 거 먹고, 하고 싶은 거 하고 살라며"라며 "우리 바다 가자"라고 말했다. 이는 별이의 네 번째 미련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바닷가를 함께 거닐며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 소박한 편의점 음식점을 먹으면서도 두 사람은 행복해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우주의 별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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