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탬버린' 심형탁+유세윤, '미사' 소지섭+임수정 패러디 '폭소'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2.09 21: 59

'골든탬버린' 심형탁과 유세윤이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소지섭과 임수정을 패러디해 폭소를 자아냈다.
9일 방송된 Mnet '골든 탬버린' 심형탁과 유세윤이 소지섭과 임수정의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OST를 부르며 등장했다. 심형탁은 붉은 민소매에 레게머리, 유세윤은 당시 유행했던 어그부츠를 신고 나왔다. 
심형탁이 총 소리와 함께 바닥에 쓰러지자 유세윤은 오열하며 "아저씨 내가 뽀뽀해줄게"라며 살아나라고 애원했다. 그러자 심형탁이 뽀뽀를 거부하며 벌떡 일어나 방청객의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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