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쁫 스케줄 탓"...이홍기·한보름, 양측 결별 인정 [종합]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2.09 18: 26

3개월 만에 알려진 결별 소식이다. FT아일랜드 이홍기와 배우 한보름이 최근 결별했다. 양측 소속사는 이를 인정하며 결별의 이유로 바쁜 스케줄을 들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열애를 인정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2014년 방송된 SBS 드라마 ‘모던파머’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공통 취미인 볼링을 하며 가까워져 인연으로 발전했다. 당시 이홍기의 프로볼러 도전에 한보름이 든든한 지원군이 돼 주기도 했다.
하지만 3개월 만에 헤어짐을 택했다. 바빠진 스케줄로 서로 소원해진 탓이다.

9일 오후 이홍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이홍기 본인 확인 결과, 한보름과 결별했다. 각자 활동에 집중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소원해졌다고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보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 또한 “두 사람이 최근 결별을 한 게 맞다. 바쁜 스케줄 탓”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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