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 일주일4' 소진 "첫사랑 이후 나쁜 남자 쳐다도 안 봐"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2.09 18: 23

'로맨스의 일주일4' 소진이 나쁜 남자에 대한 환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에서는 장희진, 소진, 임주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소진과 장희진은 여행 가기 전 첫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처음 만나는 사이이기 때문에 어색함을 느꼈다.

장희진은 만나자마자 "술 좋아해요?"라며 "혼자 따고 있었다"고 와인을 마시고 있는 걸 보여줬고, 소진은 "이런 방식 너무 좋다"고 맞장구쳐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남자 이야기로 대화를 시작했다. 장희진은 "나는 나쁜 남자를 좋아한다"고 하자, 소진은 "스무 살 이후로는 나쁜 남자는 쳐다도 안 본다"고 질색했다.
소진은 이어 "그 때 나쁜 남자를 만나 절대 나쁜 남자는 만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장희진은 이를 듣고는 "사실 시간이 지나니 남자 스타일이 점점 사라진다"고 말해 소진의 공감을 샀다. / yjh0304@osen.co.kr
[사진] '로맨스의 일주일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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