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측 “엘조, 타이틀곡까지 녹음..활동 얘기 지속中”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2.09 16: 41

그룹 틴탑 측이 엘조의 계약 해지 요청에 대해 틴탑 활동을 같이 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계속 하고 있다고 밝혔다.
틴탑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 관계자는 9일 오후 OSEN에 “틴탑을 같이 하는 걸로 이야기를 계속 해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타이틀곡 녹음까지 마친 상황이고 같이 틴탑으로 활동하길 바라는 상황”이라며 “본인이 끝까지 못하겠다고 하면 그런 상황이 달라지겠지만 우선 이야기를 해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티오피미디어 측은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엘조를 제외한 멤버 5인과는 지난 해 말 재계약을 맺었으며 엘조는 개인 활동을 사유로 계약 해지를 통보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티오피미디어 측은 “틴탑은 3월 앨범 발매를 위해 멤버들 모두 녹음 준비를 하고 있었으며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상태로 회사와 멤버들 모두 3월 앨범에는 6명 모두 참여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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