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피트, SF 영화로 컴백..자폐증 있는 우주기술자役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2.09 16: 15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SF 영화로 컴백할 전망이라고 미국 매체 슬래쉬필름이 지난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잃어버린 도시Z’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신작 ‘에드 아스트라(Ad Astar)’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드 아스트라’는 ‘고난을 넘어 별을 향해’라는 뜻을 지닌 라틴어이다.
만약 브래드 피트가 출연을 확정짓는다면 그는 극중 자폐 증세를 지닌 우주 항공 기술자 로이 맥브라이드 역을 맡게 된다.

‘에드 아스트라’는 해왕성으로 생명체를 찾아 떠난 아버지의 미션이 실패하자 20년 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내기 위해 우주로 떠나는 로이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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