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희준이 예비신부 크레용팝의 소율의 노래 ‘빠빠빠’ 무대를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채널A ‘국민 맞춤 선곡쇼 싱데렐라’(이하 싱데렐라) 녹화는 ‘걸그룹 여신 대전’으로 마련돼 소녀시대 효연, 그룹 샵의 멤버였던 이지혜,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게스트로 나왔다.
문희준은 이날의 주제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사랑한 걸그룹 노래 Best 5’를 맞히는 도중 쑥스러워 말을 못하겠다며 곡명을 말하길 머뭇거렸고, 이를 눈치 챈 출연자들은 크레용팝의 ‘빠빠빠’를 동시에 외쳤다. 부끄러워하는 문희준을 위해 슈퍼주니어 신동과 희철, 이수근, 정아가 합세해 무대를 만들었다.
문희준은 부끄러워하면서도 크레용팝의 ‘빠빠빠’ 간주가 흘러나오자 모든 안무를 완벽하게 구현했다. 오는 10일 오후 11시 방송.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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