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 일주일4’ 장희진 “의사소통으로 힘들어..소진이만 믿고 갔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2.09 15: 37

배우 장희진이 의사소통 문제로 힘들었다고 밝혔다.
장희진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3' 제작발표회에서 의사소통에 대한 질문에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저희 중에는 소진이가 제일 잘해서 소진이만 믿고 갔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말을 하는 사람을 계속 찾았다. 하지만 그런 부분들은 시간이 지나니까 해결되더라. 3~4일 지나니 말을 안 해도 생각이 잘 통하더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외국인과의 연애에 대한 질문에 장희진은 “그래도 연애를 하려면 대화가 중요하니까 제가 영어를 배워서 기회가 된다면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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