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남편 장동건, 선택 존중해줘..육아에도 도움"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2.09 14: 46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이 서포트해준다고 밝혔다.
고소영은 9일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고소영 미디어데이에서 남편 장동건이 육아에 많이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그는 '완벽한 아내' 선택에 대한 장동건의 반응에 대해 "신랑은 이 작품을 하고 싶다고 해서 시나리오를 같이 봤을 때 선뜻 해라 마라 말을 못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10년이라는 시가닝 있었기 때문에 '너가 마음이 끌리는 쪽으로 해라. 그럼 어떤 식으로든 서포트를 해주겠다'는 식으로 얘기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소영은 "지금은 영화 촬영이 끝나서 육아를 많이 도와주고 있다"이라고 전했다.
'완벽한 아내'는 '화랑'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KBS 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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