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예은, 원더걸스 해체 심경..“어떤 말로도 부족할 이별”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2.09 13: 55

예은이 원더걸스의 해체 전 발표되는 마지막 싱글 ‘그려줘’ 발매 소감을 전했다.
예은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밤 12시에 마지막 싱글 ‘그려줘’가 공개됩니다.. !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며 “원더걸스 10주년에 해드릴 수 있는 게 이것뿐이라서 안타깝고 미안해요”라고 아쉬운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예은은 “어떤 말로도 무엇으로도 부족할 이별이지만 가장 저희다운 인사는 늘 그랬듯 음악인거 같아요. 다시 한 번 그동안 원더걸스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앞서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멤버들 간에 또, 회사와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고 의논을 한 결과 그룹 원더걸스는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발표하며 "멤버들은 지난 10년 간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켜봐 주셨던 팬 분들께 감사 인사의 의미로 데뷔 10 주년인 2월 10일에 마지막 디지털 싱글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원더걸스의 마지막 신곡, 디지털 싱글 ‘그려줘’는 10일 0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mk3244@osen.co.kr
[사진] 예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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