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테이블석 ‘그리너 프레스티지’ 시즌권 완판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2.09 11: 53

안산 그리너스 FC가 시즌권 판매를 시작한지 보름여 만에 테이블석 시즌권인 ‘그리너 프레스티지’를 완판했다고 9일 밝혔다. 
안산은 지난 23일, 창단 첫 시즌권 판매를 시작하여 이후 제종길 구단주의 시즌권 1호 구매 등 대대적인 관내 홍보를 통해 그 판매량을 늘려나갔다. 올 시즌 시즌권은 시즌카드 3종과 티켓북 1종으로 구성되었는데 이 중 VIP 시즌권 개념의 테이블석 ‘그리너 프레스티지’ 시즌카드가 조기에 매진된 것.
그리너 프레스티지는 W석 중앙에 위치한 테이블석으로 48석의 한정된 지정좌석이다. 삼십만원의 가격에 판매되어 구매자에게는 유니폼과 카드목걸이, 머플러, 홈경기 식·음료 제공 서비스, 동반 2인 무료입장 등의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창단 첫 시즌권 판매가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안산은 앞으로도 관내 밀집지역과 학교 등 거리 홍보를 집중적으로 진행하면서 E석 시즌카드 'Greener 성인‘, ’Greener 학생‘과 티켓북 판매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안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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