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인환 인턴기자] 늦은 출시에도 한국에서 대흥행에 성공한 ‘포켓몬고’가 첫 공식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이앤틱은 9일 (이하 한국시간)이 '밸런타인 데이‘를 기념해서 게임 내 다양한 혜택을 주는 밸런타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포켓몬고’ 발렌타인 이벤트는 한국 시간 기준 2월 9일 오전 4시부터 2월 16일 오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공개된 이벤트 내용은 ▲ 획득 사탕량 2배 (포획, 진화, 도감 이전, 파트너포켓몬 등 모든 사탕 획득 루트 포함) ▲ 핑크색 포켓몬 출몰확률 증가(삐삐, 픽시, 푸린, 푸크린, 내루미, 아라리, 폴리곤 등) ▲ 삐, 루뽀라 푸푸린 등 분홍생 아기포켓몬이 알에서 부화될 확률 증가 ▲ 포켓스탑에서 포켓모듈 사용시 지속시간 6시간으로 상향이 있다.
‘포켓몬고’를 즐기는 게이머라면 밸런타인 이벤트 기간 다양한 혜택을 활용한다면 빠른 레벨업과 희귀 포켓몬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mcadoo@osen.co.kr
[사진]나이앤틱 공식 페이스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