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드레이크, 2016 음반+음원 1위..故데이빗 보위 2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2.09 08: 26

팝가수 드레이크가 지난 해 가장 많은 음반 판매와 다운로드, 스트리밍을 기록한 가수로 등극했다고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가 지난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드레이크는 IFPI(국제 음반 협회) 측이 밝힌 2016년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가수 1위에 올랐다.
지난 4월 발매한 ‘뷰(Views)’ 성공 덕분이다. ‘뷰’는 애플 뮤직에서 1억 스트리밍을 기록했으며 빌보드200 차트에서 13주 1위를 차지했다. 앨범 타이틀곡인 ‘원 댄스(One Dance)’는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된 첫 번째 노래가 되기도 했으며 지난해 스포티파이에서 8억 7천만 스트리밍을 기록한 가수로 등극한 바 있다.

이에 IFPI 측은 “2016년 가수로 선정된 드레이크에게 축하 인사를 건넨다”며 “드레이크의 경이적인 기록은 그의 유니크한 사운드가 전 세계 대중에게 얼마나 사랑을 받았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2위는 故데이빗 보위가 차지했으며 3위는 콜드플레이, 4위는 아델, 5위는 저스틴 비버가 차지했다.
투엔티 원 파일럿이 6위를, 비욘세가 7위, 리한나가 8위, 故프린스가 9위, 그리고 위켄드가 10위에 올랐다. / trio88@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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