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제니퍼 로페즈와 드레이크가 열애 2개월 만에 결별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와 드레이크는 최근 결별,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두 사람의 결별 이유가 리한나 때문이라는 사실은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 드레이크의 한 측근은 “드레이크의 마음이 변했다. 리한나와 연락을 한 뒤 리한나에게로 돌아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최근 제니퍼 로페즈가 자신의 SNS를 통해 올린 의미심장한 문구가 드레이크를 겨냥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드레이크의 또 다른 측근은 “드레이크가 제니퍼 로페즈를 많이 좋아했지만 리한나를 잊지 못하고 있었다”며 “아직 리한나가 드레이크를 바라보고 있진 않지만 드레이크는 조만간 변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제니퍼 로페즈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