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이경규 "이야~맛있다!" 이연복표 5분 떡볶이 감탄 [종합]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2.09 00: 03

이경규가 이연복 셰프의 떡볶이에 감탄했다. 
8일 방송된 '한끼줍쇼'에서 밥동무로 이연복과 최현석 셰프가 출연했다. 이연복 셰프는 능동 지역 주민에게 한끼를 같이 하자고 청했지만 거절당했다. 우여곡절 끝에 이연복과 이경규 팀은 예비 신혼부부 집의 허락을 받았다. 
이경규는 '냉장고를 부탁해'처럼 10분 안에 요리를 완성해달라고 했다. 하지만 텅텅빈 냉장고. 이연복은 냉장고 안에서 가까스로 떡과 소시지, 배추를 발견했다. 이에 떡볶이를 만들겠다고 했다.  

예비 신혼부부는 "오~ 진짜 맛있겠다"라고 음식의 비주얼에 기대감을 표했다.  
음식의 윤곽은 5분만에 나왔다. 결국 5분 37초만에 요리를 끝냈다. 이경규는 떡볶이를 맛보며 "이야~ 맛있다!"라며 걸쭉한 감탄사를 전했다. "배추가 맛있어"라고 말했다.
이연복은 떡볶이 이름을 '신혼 배추 떡볶이'라고 지었다. 이경규는 이연복에게 매회 나와서 요리를 해달라고 했다.  
이날 이경규와 이연복과 한끼 식사를 같이 한 예비 신혼부부는 달달한 한끼 극장까지 리얼하게 보여줘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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