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김진호가 신곡 '졸업사진'을 활용하는 방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2.08 16: 24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수 김진호가 졸업식 버스킹 투어에 나섰다. 
김진호는 8일 오전 10시 30분 졸업식이 열린 서울 의정부고등학교를 기습 방문해 특별한 게릴라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이날 김진호는 졸업식 진행 중 깜짝 등장해 버스킹 공연을 열고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김진호는 오는 16일 신곡 '졸업사진'으로 컴백을 앞둔 가운데, 노래와 가장 어울리는 졸업식 현장을 찾아 노래를 선물하는 버스킹 투어를 기획했다.

김진호는 이날 졸업식에서 신곡 '졸업사진'과 자신의 솔로 데뷔 앨범의 수록곡 '가족사진' 무대를 꾸며 큰 호응을 얻었다. ​졸업 후 첫 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을 응원하며 잊지 못할 졸업식의 추억을 선물한 것이다.
더욱이 의정부고는 매년 졸업생들의 기발한 졸업사진으로 화제를 모으며 졸업식 역시 큰 관심이 모아진 만큼 김진호의 졸업식 버스킹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소속사 측은 "16일 공개되는 신곡 '졸업사진' 발매를 앞두고 실제 졸업식을 찾는 게릴라 버스킹 공연을 계획했다. 직접 신청을 받아 졸업식 버스킹 투어를 진행 중"이라며 "발매 전 버스킹 투어로 먼저 감동을 선사하고, 향후 전국 각지 졸업식 현장에 기습 방문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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